안녕하세요.
오늘도 강호 열혈강호 621화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열혈강호 621화는 업데이트부터 순탄하지 않았는데요. 뭔가 좀 서버에 문제가 있었는지 어젯밤에 621화가 업데이트 된다는 공지가 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전에 올라오지 않더라고요.
역시나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앱을 보니까 출판사 측에서도 오류가 있었다는 안내 메시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첫 페이지는 남중보가 클로즈업 돼서 얘기를 하는데요. "역시 둘째... 아니 '그 자'는..."이라면서 '둘째 도련님'이라고 말하려다가 말을 바꿉니다. 이제는 우리 편이 아니라는 얘기죠.
그러면서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지는데요. "그 자는 진작부터 주군에 대한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안 그래도 도월천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신지 편에 붙어서 흑풍회를 배신하려고 한다, 아니다. 천마신군이 일부러 들여보낸 이중 스파이다' 이 양쪽 설이 분분한데 오늘 편에서는 남중보가 도월천 배신자 설에 좀 더 무게를 실어줬습니다. 어떤 게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오늘 편은 좀 배신자설에 좀 가까워졌네요.
그리고 이 수룡륜의 힘에 만족한 도월천은 너무 좋아합니다. '모든 게 완벽하고 오랫동안 조사해왔던 그 힘 그대로'라고 하면서 '천하 오절이라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라면서 수룡륜의 신호를 하니까 수룡륜은 원격 조정하는 RC카처럼 정파 쪽 사람들의 향해 날아갑니다.
그리고 도제가 이거를 막으려는 순간에 갑자기 노호가 등장을 하는데요. 노호가 추혼오성창의 나머지 창 날을 날려보내면서 추혼천라망이라는 광역기에 넓게 퍼지는 기술을 써서 수룡의 공격을 막아 세웁니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바이오닉 스톰 같은 그런 기술을 썼네요.
그러자 도월천이 실력이 제법인 것 같은데 뭐 네가 날 상대해 볼 생각이냐 라고 수룡륜을 다시 불러들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노호는 약간 의외의 발언을 합니다.
너랑 대결을 피할 생각은 없는데 근데 너 상대하기 전에 사음민이랑 한 번 붙어보고 싶다라면서요. 지난번에 너한테 졌던 빚을 한번 갚아주마 라면서요.
그러자 사음민은 어이없다는 듯이 '저 미친 놈 저거 뭐라는 거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오히려 자하마신은 사음민 보고 나가서 한번 상대해 주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음민은 아니 이미 도월천이 나가서 처리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끼어드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하자 오히려 자하마신은 천신각주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결 제안을 받고 피하면 안 된다 라면서 너도 8대 기보를 들고 있으니까 한번 싸워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좀 의미심장한 또 한마디를 던지네요. "이번에는 전력을 다해라. 지난번처럼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잡아먹을 테다"라고요.
그러자 놀란 사음민이 좀 망설이다가 불만은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노호랑 싸우러 나갑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은 도월천을 보고 물러나라고 하죠.
그리고 사음민은 바로 노호에 대한 공격을 개시합니다. "날 이토록 열받게 한 놈은 네가 처음이다"라고 말하면서요.
그래서 도월천이 본격적인 싸움이 되기 전에 오픈 매치성으로 나서긴 했는데 누가 상대를 해줄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했거든요. 진풍백이 치료 받고 나서 상대한다, 아니면 뒤에서 노호가 같은 팔대 기보를 들고 있으니까 나와서 상대한다는 얘기가 분분했는데 근데 좀 의외로 오픈 매치의 상대가 바뀌어버렸습니다.
노호대 사음민으로 상대가 바뀌었고요. 그러면서도 오늘 편에서도 약간 떡밥이 나온 게 일단 자하마신이 사음민이 정통 검종의 후계자라는 거를 인식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사음민을 자기의 잠재적인 적으로 규정을 해서 마령검에 먹히는 한이 있더라도 나가서 싸우라라고 요구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음민의 충성심을 확인하던가 아니면 자신의 잠재적인 적일 수 있는 검종의 후계자를 제거를하려고 하는 목적으로 사음민을 내보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수룡륜이 조연들을 학살하는 그런 장면은 끝났고 주연급들끼리의 오픈 매치가 성사됐는데요. 아마 당분간은 이렇게 8대 기보 소유자들끼리 싸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제2의 8대 기보전이 뜨는 게 아닌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한비광이 돌아와서 마무리를 짓는 그런 전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이상으로 열흘 강호 621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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