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리뷰

열혈강호 616화 리뷰 : 질룡운중행, 이제 최종장으로

대표 리얼 2021. 9. 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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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의 인생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열혈강호의 616화의 내용 리뷰입니다. 이번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공지가 나오고 나서 상당히 빨리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연재 당일에 일어나서 보니까 이미 열혈강호 어플리케이션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열혈강호 616화의 리뷰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제목은 "질룡운중행, 드디어 최종장으로"라고 정했는데요. 이렇게 제목을 지정한 이유는 오늘포스팅 가장 아래 부분으로 가시면 아시게 될 거라고 봅니다.^^

 

예전 화들의 리뷰를 보고 오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열혈강호 612화 리뷰

 

*열혈강호 614화 리뷰

 

*열혈강호 615화 리뷰

 

< 열혈강호 615화 지난 줄거리 >


가짜 신지 존사들을 모두 제압한 한비광과 담화린, 분신들이 모두 죽으면서 대폭발이 일어나지만 한비광의 경공을 이용해서 폭발로부터 벗어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두 사람, 그런데 반대쪽에 뭔가 기척이 느껴지면서 누군가가 나오는데요? 네, 환종의 월령이 나왔습니다.

 

 


한비광은 예전에 월령과 만난 적이 있으니까 같은 편이라는 걸 알지만, 담화린은 경계하듯이 "적인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한마디 말을 하면서 등장합니다.

"걱정할 거 없다. 화린아." 

등장한 사람은 바로 검황의 제자 유세하였습니다. 그가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열혈강호 615화는 끝을 맺습니다.

 

< 열혈강호 616화 리뷰 >


유세하를 보고 반가운 담화린이 사형이라고 외치면서 달려나가려고 하는데 한비광이 막아섭니다. 그러면서 유세하 보고 당신 지금은 제정신이 맞느냐라고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검마의 무공을 쓰다가 거의 주화 입마에 빠져서 그냥 적, 아군 안 가리고 다 공격 했던 때를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그게 벌써 몇 년 전인가요... 현실 시간으로는 한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그렇지만 유세하는 되게 여유 있는 모습으로 여기서 환종의 도움으로 온전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걱정하지 마라고 하면서 일단 봉신구를 벗어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월령하고 같이 동굴 벽으로 그냥 쑥 들어가네요. 그리고 그 공간은 단순한 환술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한비광은 월령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도대체 저 여자 정체가 뭐지?", "지금 대체 어떤 길로 가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하는데 월령이 한비광에게 전음을 보냅니다. "이 길의 본 모습이 보이시나 보네요. 하지만 저는 적이 아닙니다." 한비광이 대답하면서 "너는 진짜 정체가 뭐냐?"라고 묻자 월령의 한마디가, "저는 신지의 일부인 존재입니다". 

그러면서 유세하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요. 지금 유세하의 기를 보면 거의 괴물 수준으로 지금 엄청난 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한비광이 말하자 마성에 속박되었던 유세하는 그 마성을 다스리기 위해서 수련을 하다 보니까 엄청난 수준에 올랐다라고 월령이 얘기하네요.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자 마자 모두는 신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유세하는 원령에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그러면서 월령은 신지의 일부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신지가 위험한 이런 때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라져버리는 원령. 그리고 한비광은 신지 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경공을 써서 나가자고 하는 거죠. 그리고 유세하도 한비광도 검마의 무공인 질룡운중행이라는 경공을 쓸 수 있으니까 그 경공을 써서 같이 돌아가자고 하는 거죠.

 


아무래도 그 경공의 수준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급이 다르기 때문에 한비광과 유세하가 담화린의 팔을 양쪽에서 잡고
질룡운중행을 써서 나가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절벽에서 점프를 하는데요. 이건 마치 경공이 아니라 비행과도 같네요. 
두 사람은 엄청난 속도로 경공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서 도제와 갈뢰가 여전히 격돌을 하고 있고 그 엄청난 격돌의 여파로 풍압이 나옵니다. 그러나 은총사가 봤을 때는 도제가 나이 탓인지 확실히 지친 기색이 엿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두 사람이 공중으로 점프해서 한 번 더 큰 격돌을 하면서 장면이 마무리됩니다.

 

 

 

<향후 스토리는?>

이렇게 해서 한비광과 담화린이 신지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이제 두 사람이 가는 곳은 무림과 신지가 싸우고 있는 그곳일 테니까
사실상 최종장으로 만화가 넘어가는 것인가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신지와 무림 세력이 싸우는 와중에서도 추가로 더 도착하는 그런 캐릭터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일단 주인공들이 가고 있기 때문에 그곳이 최종장, 즉 자하마신과의 마지막 승부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암시하기 위해서 오늘 작가님들이 한비과, 유세하가 질룡운중행을 쓰는 장면을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장면으로 보여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열혈강호 616화에서 몇 번이나 떡밥이 나왔었죠. '월령은 신지의 일부다'라고요.
이 대사가 반드시 나중에 돌아온다고 봅니다. 분명 작가님이 무엇인가를 의도한 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복선도 곧 확인하겠죠? 저는 이제 열혈강호가 거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들어갔다고 보기 때문에
모든 떡밥들이 곧 회수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편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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