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예능 74회 출연 부부 이혼 여부 정리 / 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74회 재방송을 봤는데 역대급 사연이 나왔네요.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대급 사연이라며 지금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부터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74회에 어떤 에피소드가 나왔는지, 그 부부는 이혼을 한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쪽이 할머니가 사연 신청을 해서 방송 출연을 결정한 이 가족은 11살인 금쪽이와 8살 남매를 둔 부부입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나서 시어머니와 남편으로부터 온갖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딸에게도 거부당하는 금쪽이 엄마를 본 시청자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면서 금쪽이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답답하다면서 마음 아파했는데요. 역대급으로 기막힌 사연에 다들 혀를 내두르면서도 이 방송의 시어머니가 사연 신청자라는 사실에 분노한 시청자들도 많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잘못은 내몰라라 하면서 며느리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보인다고 했는데요. 며느리에게만 책임 전가하는 시어머니와 남편을 보고나서 화가 난다는 반응이 되게 많았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74회 방송이 나간 이후 화제가 되었던 금쪽이 가족 관해 새로운 소문이 들려왔는데요. '금쪽이네 부모님들이 이혼 조정 중이라네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댓글에 지인들 와서 말해줬다, 시어머니는 방송 내리라고 난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단번에 네이트 판 베스트 글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래와 같이 수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진짜면 대박', '금쪽이 엄마 축하드려요', '이혼 조정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그 집 시어머니는 진짜 자기 얼굴에 침뱉는 건줄도 모르고 방송에 사연을 보내더니 이제 비난 당하니까 방송 내리라고 난리 친다. 엄마나 그 아들이나 어쩜 그리 똑같은지...', '이 모자는 절대 깨닫지 못할 사람들이니 금쪽이 엄마 더 늦기 전에 살길 찾았으면 좋겠다',
방송에 나온 일부의 내용만으로 그 가정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카메라 앞에 나온 게 이 정도인데 카메라가 없을 때는 얼마나 끔찍할지 상상이 안 갈 정도입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금쪽이가 3년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었는데요. 이어서 나온 영상에선 금쪽이와 엄마의 대치 상황이 나왔습니다.
특히 금쪽이가 엄마와 몸이 접촉하면 큰일이라도 난다는 듯 피해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왜 이러는 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금쪽이의 가방이나 빨래에 손을 대자 금쪽이는 난리를 치며 소리를 지르더니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쪽이 엄마 역시 답답해하면서도 이 상황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명을 지르고 화장실로 도망간 금쪽이가 할머니에게 카톡을 보냈는데요. 그 내용을 보니 자신은 엄마랑 살기 싫다며 엄마를 죽여버리겠다는 믿겨지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그 카톡을 금쪽이 아빠에게 보냈고 금쪽이 아빠는 그 메세지를 금쪽이 엄마에게 보여줬습니다.
아내한테 아이 문자를 보여주면서 아내가 마음에 상처를 받을지 걱정하기는 커녕 가슴이 찢어질 아내에게 너는 집에 있으면서 뭘 하느냐고 상처를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통의 남편이라면 자기 아내가 상처받을까봐 숨기는 배려를 할텐데 이런 끔찍한 메세지를 캡처를 해서 보여주더라고요.
모든게 금쪽이 엄마 탓이라고 확신하면서 금쪽이가 '엄마 나 좀 사랑해줘요'라고 울부짖는 것 같다고 말하는 남편이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아이 앞에 엄마 편을 들어주기는 커녕 아이 반찬에 신경 쓰라고 비꼬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 아빠와 할머니는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도 금쪽이 엄마는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갔는데요. 대화에 끼지 못하고 엄마가 자리를 비운 틈에 오히려 나머지 가족들이 금쪽이 엄마에 대한 뒷담화까지 하자 시청자들의 원성을 커졌습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들려주기를 거부했던 금쪽이는 카메라가 꺼진 후에야 어릴 때 할머니와 아빠가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며 그럴 때마다 엄마는 일하러 가느라 옆에 없었다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은 금쪽이는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는 게 안전하다고 여기고 있었다는 것이죠. 일종의 생존 본능이라고 할까요? 심리학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엄마를 미워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금쪽이가 엄마가 왜 싫은지 확실하게 말하지 못했던 이유입니다. 이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가족의 모든 소통 방법을 바꿔야 한다면서 가족이란 편을 나눌 필요 없는 하나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74회에 출연한 금쪽이네 엄마, 아빠는 이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 이후에 금쪽이 방송에 나온 가족 지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금쪽이네 부모님이 이혼 조정중이라고 들었다.." 라는 글을 써서 이런 소문이 퍼지기도 했지만 해당 글은 가짜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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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