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남자 여자가 모두 그렇겠지만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특히 여자의 인생을 더욱더 급격하게 변환시키곤 합니다.
과거 아이돌 그룹인 주얼리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 씨도 결혼 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의미 있고 감사한 경험도 하였지만 반대로 힘든 시간들을 지내며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그녀는 최근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최근 근황을 털어놓아 많은 대중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대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던 이지현 씨의 최근 근황은 무엇일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거의 이지현 씨의 모습과 더불어 그동안 그녀가 겪어온 실현들과 최근 놀라운 근황까지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도 각설하고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지현 씨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은 이야기들을 하시곤 합니다. 많이 놀았다더라 날날이었더라 등등 주얼리 데뷔 전에 그녀에게 부정적인 과거가 있는 것 마냥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것은 전부 다 사실이 아닌 거짓 루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입니까. 유명 연예인의 과거가 학창 시절 피해자들에 의해 연일 폭로가 되는 때입니다.
만약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이지현 씨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다면 학창 시절 피해를 입었던 분의 폭로가 한 번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지현 씨에게는 가창력 논란이 있을지언정 과거와 관련된 폭로나 논란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가 연예계 생활을 언제부터 했는지를 알게 된다면 이지현 씨의 학창 시절에 대해 왈가불가 했던 분들은 아마도 많은 부끄러움을 느낄 될지도 모릅니다. 이지현 씨는 주얼리 데뷔 한참 전부터 연예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정확히 1998년도에 서클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데뷔를 하였는데 이때 그녀의 나이는 고작 16살,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그룹은 아시아 최초로 한일 합작 아이돌 걸그룹으로 구성이 되어서 아마 준비 기간도 꽤 걸렸을 것입니다.
즉 열여섯 살 이전부터 연예계 데뷔 준비를 했다고 봐야겠죠. 이런 이지현 씨에게 과연 학창 시절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어디서부터 이런 악성 루머가 퍼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지현 씨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을 듯 싶습니다.
이지현 씨의 첫 데뷔 그룹인 서클은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나서 저조한 성과로 인해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그룹 주얼리의 원년 멤버로 두 번째 데뷔를 하게 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박정아 지연 서인영 조민아로 이루어진 주얼리 전성기 시절 그녀의 인기는 정말 상당했습니다. 특히 이지현 씨는 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던 엑스맨에 출연하여 당연하지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인기와 더불어 독설 여왕이라는 별명이 생기며 안티도 생겼습니다. 아마 이때 그녀와 관련한 안좋은 루머들이 만들어진 게 아닌가 짐작됩니다. 아무튼 이지원 씨는 당시 주얼리의 전성기를 누리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녀의 뛰어난 외모가 큰 주목을 받았었죠.
그런데 갑자기 이지현 씨는 주얼리를 탈퇴하게 됩니다. 그녀는주얼리 당시 가창력 논란이 있었고 내가 그룹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니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건강도 점점 나빠졌다. 가령 스케줄이 없을 때 다른 멤버들은 자유 시간을 즐겼는데 나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였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이러다 내가 살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주얼리를 탈퇴하게 되었다 라며 당시 탈퇴의 이유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얼리의 한 무대 영상은 이지현 씨의 가창력 논란을 너무 크게 불러왔고 그로 인해 그녀는 마음고생이 굉장히 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당시에는 가창력보다 비주얼로 승부하는 아이돌 멤버들이 꽤 많았는데 유독 이지현 씨만 너무 크게 주목을 받고 부각이 되었던 부분은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이후 연기 활동을 비롯하여 드문드문 방송 활동을 하던 이지현 씨는 갑자기 결혼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지현 씨는 뻬어난 외모와는 다르게 단 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연예인이었습니다.
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였고 인기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던 점은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여기에 대해 그녀는 "제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별로였고 술자리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남자 연예인들과 마주칠 일이 없으니 스캔들이 날 수가 없었겠죠" 라며 그 이유를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동료 연예인들과 어울리지 않던 이지현 씨는 어느 날 7살 연상의 일반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끝에 속도 위반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으며 2년 뒤 두 살 터울의 아들까지 출산하여 이지현 씨는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지만 실제 이지현 씨의 삶은 그 정반대였습니다.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살던 그녀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힘든 삶에 대해 토론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방송에서 이지현 씨는 "평일에 남편은 비즈니스라는 핑계로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주말에도 꼭 이틀에 한 번은 나간다. 남편은 술 마시는 것도 1등, 노는 것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 "며칠 전에 남편한테 힘들다고 했더니 "너는 집에서 편하게 아기들이랑 노는 게 뭐가 힘드냐라고 말하더라"라는 놀라운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남편에 대한 험담을 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 라면서 이지현 씨에 대한 동정 여론이 생겼습니다.
실제 그녀는 혼자서 두 아이의 육아를 하느라 급성으로 이석증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일부 대중들은 그녀의 이혼을 예감하였고 실제로 이지현 씨는 결국 이혼을 발표하게 됩니다.
참고로 그녀는 이혼을 조건으로 재산 분할 및 위자료는 전부 포기하고 아이들의 양육비만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약 4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그녀는 이혼 1년 만에 돌연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때 많은 이들은 재혼이 너무 빠른 게 아니냐고 의아해 했지만 당시 힘들었던 이지현 씨는 따뜻한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지현 씨는 "잘생긴 사람은 부담스럽다. 나는 배도 나오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좋다. 일도 내가 하면 되고 돈도 내가 벌면 된다. 나한테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포근히 감싸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며 본인의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녀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누구보다 진정한 사랑을 갈구했고 화목한 가정을 꿈꿨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조금은 성급하게 재혼을 감행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에 그녀는 두 번째 이혼을 맞이하게 됩니다. 복합적인 외부 상황으로 살림을 합치지 못하게 되었고 그것이 이혼 사유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혼 후 1년간 자취를 감춘 그녀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였는데요. 그녀는 그동안 육아에 전념했고 가정사도 있었고 그 와중에 건강에 적신호도 켜져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박정아, 서인영 등 다른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부러워할 틈이 없었다. 홀로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환경이었기에 포커스는 온전히 아이들에게 맞춰질 수밖에 없었다라며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건강 적신호에 대해서 "작년 1월쯤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단순히 불안 증세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숨이 막혀왔다. 마비로 인해 몸이 뒤틀려 병원에 실려갔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왔기에 믿기지 않았다. 고통이 극에 달한 시점에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고집 부리고 의사 말 안 듣다가 1년을 누워만 있었다"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현재 이지현 씨는 싱글맘으로서 경제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입장이라 수많은 다짐 끝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두 번째 결혼조차 몰랐던 아이들을 지키는 게 내 의무이고, 너희와 함께하기 위해 이혼을 선택했다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이지현 씨를 보면서 엄마는 강하다 라는 말이 또 한 번 실감되네요.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곧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tv에서 이지현 씨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다양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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