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그해 우리는'이라는 최근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주연으로 나오는 청춘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다큐멘터리를 모티브로 했는데요. 학교 전체에서 꼴등하는 학생과 전교 1등이 함께 살게 되는 예전 다큐멘터리에 근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1. 그해 우리는 줄거리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은 고등학교 시절 최우식과 김다미의 학교 생활 회상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정확하게는 두 사람에 대한 청소년 다큐멘터리죠.
최우식은 전교에서 꼴지하는 학생이고, 김다미는 전교 1등인 여학생인데요. 이 다큐멘터리의 목적은 학교 전체에서 1등하는 학생과, 학교 전체에서 꼴지하는 학생이 1개월간 함께 살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의 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종의 실험 목적으로 촬영된 다큐멘터리인 것이죠.
그로부터 10년 후 다큐멘터리 영상들이 현실에서 역주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진정한 그해 우리는 드라마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해 우리는'을 보고 있는 동안 뭔가 설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 마음을 간지럽히는 감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음 에피소드를 어떻게 기다릴 지 걱정입니다.
2. 그해 우리는 웹툰
최우식과 김다미가 주연으로 나오는 SBS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프리퀄(전작을 다룬 속편)을 웹툰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네이버웹툰은 12월 6일 신작 웹툰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가 공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웹툰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는 적당한 삶을 꿈꾸는 전교 꼴등 학생 '최웅'과 적당한 생활을 한 적이 없고 늘 열심히만 사는 '국연수'의 고등학교 러브 스토리입니다.
'서머 브리즈'나 '스피릿 핑거즈' 같은 청춘 연애 만화로 유명한 한경찰 작가가 글, 그림을 담당했고 매주 일요일에 웹툰으로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월화 드라마의 프리퀄 웹툰이니까 일요일에 연재되나요? 뭔가 네이버와 SBS가 치밀하게 준비한 느낌이네요.
웹툰 링크는 이 글 가장 아래에 있으니까 한 번 가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도 그렇고, 요즘은 드라마와 웹툰이 같이 공개되는 게 유행인 것 같네요.
3. 그해 우리는 재방송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재방송 일정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4.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6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첫화는 전국 가구 가준 시청율 평가에서 3.2%를 기록했습니다.
그럭저럭 무난한 출발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무래도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 아닌 신인급 배우들 중심으로 만든 드라마라서 이 정도 시청율로 출발한 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점점 더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신 시청율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5. 그해 우리는 등장인물
최우식 : 최웅 역 (29세, 남) - 나무와 건물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만, 부모님이 바쁘셨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추억은 가게 앞의 마루에서 혼자 앉아 있었것 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꿈도 없으니까 그냥 놀고 싶다'라고 늘 말해왔고, '꿈이 싫어. 꿈이 싫으니까, 꿈이 없으니까, 꿈도 없으니까, 꿈이 없기 때문에 대충 살고 싶었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할 때까지는요. 그런데 모든 일에 성실한 연수와 잠시 같이 생활한 것은 나쁜 인연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죠.
최웅은 예술가로서 큰 인기와 성공을 거두었지만, 최웅의 눈은 여전히 공허함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그리고 연수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김다미 : 국연수 역 (29세, 여) - 열심히 일만 하는 홍보 전문가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를 잃고 살아남기 위해 할머니에게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연수는 이런 힘든 인생 속에서 살아남기로 결심했는데요. 따라서 그녀의 목표는 항상 성공입니다.
사실, 연수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그리 높지 않은데요. 할머니와 나, 둘이서만, 돈을 신경쓰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도 연수가 가진 부담은 예상보다 무겁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 해, 자신이 짊어진 무거운 짐을 일순간 잊게 해 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최웅이었습니다. 언제나 타인에 대해 치열하고 냉담했던 연수는 최웅 앞에서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 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사회에서 자리를 잡았고 연수는 이제야 다른 사람과 같은 선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수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연수는 예전에 성공하기 위해 살았던 삶처럼 계속 달릴 뿐입니다. 그녀는 항상 자신의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마음 한구석이 비어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노력하는 습관이 연수를 멈추게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최웅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김다미 씨의 얼굴이 엄청 귀엽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이 작품을 보면 정말 매력적입니다.
김다미씨는 뭔가 공효진 씨 같은 느낌인데요. 인형처럼 예쁜 여배우는 아닌데 극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는 김다미 씨입니다. 저는 이것이 그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정의 : 엔제이 역 (25세, 여) - 최고의 아이돌
누군가가 탑 아이돌이라고 말할 때 나오는 이름이 바로 엔제이입니다.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지 9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탑아이돌로서 활동중인데요. 그러나 엔제이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최정상의 자리가 다음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그녀는 최근 건물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내 인기는 언젠가 바닥이 되어도 자신의 건물은 영원히 남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녀는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는 것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최웅입니다. 아무도 없는 최웅의 사진을 보고 그녀는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6. 그해 우리는 OST
그해 우리는 드라마에서는 10CM가 그해 우리는 OST의 첫 주자로 선정됐습니다. 10CM가 노래하는 '서랍'이라는 곡는 올해 첫 OST로 12월 7일 오후 6시에 출시되었습니다. 10CM 서랍은 신선하고 순수한 가사로 첫사랑을 상기시키는 노래입니다.
그해 우리는 OST 2번째는 'Our Summer (Christmas tree)'로, BTS 뷔가 노래하는 사운드 트랙의 메인 테마입니다. BTS 뷔는 드라마 사운드트랙에 참여했고 드라마의 주연배우이자 친구인 배우 최우식을 지원했습니다.
뷔의 달콤하고 당백한 가창력에 의해 전해지는 감성적인 목소리는 드라마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는데 충분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12월 14일 밤 6시에 하성운이 참가한 그해 우리는 OST 세 번째 곡인 '티격태격'이 발표되었는데요.
‘티격태격’은 톡톡 튀는 듯한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하성운의 상쾌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이 곡은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티키타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장식해줍니다.
또 이 곡은 '그 해 우리는'의 음악을 담당하는 음악 감독인 남혜승 감독과 '미스터 선샤인' 등에서 좋은 궁합을 보인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해서 프로듀스했습니다. 이 두 분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었고, 많은 장르에 걸쳐서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는데요. 늘 작품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 트랙을 만들어 왔습니다.
7. 그해 우리는 촬영지
지금까지 네티즌들에 의해서 확정되거나 여기일 것이다라고 추측되고 있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중앙고등학교
서울 삼청동 길
논산 온빛 자연휴양림
대구 이월드
서울 낙산공원
공주대학교
전주 한옥마을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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